나눔터를 방문해 주심을 환영합니다.
나눔터는 교회 식구들의 삶과 목장에서 있었던 재미 있거나 감동적인 이야기 혹은 싱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교제하고 만나는 공간 입니다. 또 삶의 간증을 통해서 은혜를 나누고 기도부탁을 통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눔터는 한인 소망 교회 교인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교회 식구들도 들어와서 쉼과 나눔을 하는 장소 입니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몇 가지 원칙을 말씀드립니다.
- 나눔터는 교제의 장소이므로 가명이나 필명을 사용하지 않고 실명을 사용합니다. 자신을 들어내지 않고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잘못된 글을 올리는 사람을 막기 위함 입니다. 그러므로 실명을 사용하지 않으면 글이 지워집니다.
- 한인 소망 교회 식구가 아닌 분은 자신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위 1항과 같습니다.
-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시사성 글이나 비방성 글은 지워집니다. 이러한 것이 나빠서가 아니라 나눔터의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 설교나 교훈조의 글도 지워집니다. 이것도 나눔터의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활에서 깨닫고 얻어진 교훈을 올리는 것은 환영합니다.
- 성격을 잘 알 수 없는 웹 사이트를 소개하는 글이나 그러한 웹사이트에서 인용한 글도 지워집니다. 이단 종파나 잘못된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성도들을 유인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광고성 글은 지워집니다. 그러나 한인 소망 교회 교인은 구직, 구인, 도움 요청 등이 가능합니다.
나눔터가 아름다운 교제의 장소가 되어지고, 서로의 삶에 기쁨과 감사와 격려와 감동을 주고 받을수 있는 장소가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15장-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대하여 (Of Repentance unto Life)
Author
소망지기
Date
2018-10-28 19:16
Views
1196
영국의 내전 (English Civil War, 1642-1649) 중이었던 1643년에 영국의회가 모든 교회가 공통으로 따를 수 있는 교리 기준의 필요를 느끼고 당시 가장 학식있고 거룩하며 분별력있는 신학자들을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모집하여서 신앙고백서를 작성하기 시작하여 1646년에 완성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하여 내용이 조금씩 개정되어왔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은 청교도의 영향과 칼뱅주의 신앙을 담고 있는 개신교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항목별로 성경 내용을 기준으로 잘 정리해놓았기때문에 우리가 믿는 믿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이곳에 1646 년 첫번째로 정리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33장을 매주 한장씩 소개합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5장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대하여 (Of Repentance unto Life)
1.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복음적인 은혜이다.1) 따라서 모든 복음 사역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교리뿐만 아니라 회개의 교리도 설교해야 한다.2)
1. Repentance unto life is an evangelical grace,[1] the doctrine whereof is to be preached by every minister of the Gospel, as well as that of faith in Christ.[2]
1) 슥12:10; 행11:18
2) 눅24:47; 막1:15; 행20:21
2. 그것에 의해 죄인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의로우신 법에 상반되는 자기 죄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또한 불결하고 불쾌하다는 판단과 감각을 잃어버렸다가, 회개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깨닫고 자기 죄를 매우 슬퍼하고 미워하여 그 모든 것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3) 그리하여 하나님의 계명의 모든 길을 따라 그분과 동행하기로 결심하고 노력한다.4)
2. By it, a sinner, out of the sight and sense not only of the danger, but also of the filthiness and odiousness of his sins, as contrary to the holy nature, and righteous law of God; and upon the apprehension of His mercy in Christ to such as are penitent, so grieves for, and hates his sins, as to turn from them all unto God,[3] purposing and endeavouring to walk with Him in all the ways of His commandments.[4]
3) 겔18:30-31; 36:31; 사30:22; 시51:4; 렘31:18-19; 욜2:12-13; 암5:15; 시119:128; 고후7:11
4) 시119:6,59,106; 눅1:6; 왕하23:25
3. 회개는 죄에 대한 어떤 배상이나 그에 대한 용서의 어떤 근거로서 그 원인이 되지 않는다.5) 그러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이다.6) 그렇다 할지라도 회개는 모든 죄인에게 너무나 필요하여, 그것 없이는 아무도 용서를 기대할 수 없다.7)
3. Although repentance is not to be rested in, as any satisfaction for sin, or any cause of the pardon thereof,[5] which is the act of God's free grace in Christ,[6] yet it is of such necessity to all sinners, that none may expect pardon without it.[7]
5) 겔36:31-32; 16:61-63
6) 호14:2,4; 롬3:24; 엡1:7
7) 눅13:3,5; 행17:30-31
4. 영벌에 처하지 않을 만큼 작은 죄가 없는 것같이,8) 진실로 회개하는 자를 영벌로 이끌 만큼 큰 죄도 없다.9)
4. As there is no sin so small, but it deserves damnation;[8] so there is no sin so great, that it can bring damnation upon those who truly repent.[9]
8) 롬6:23; 5:12; 마12:36
9) 사55:7; 롬8:1; 사1:16,18
5. 막연한 회개를 가지고 스스로 만족해서는 안 되며, 다만 자기의 개별적인 죄를 개별적으로 회개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10)
5. Men ought not to content themselves with a general repentance, but it is every man's duty to endeavor to repent of his particular sins, particularly.[10]
10) 시19:13; 눅19:8; 딤전1:13,15
6. 모든 사람은 자기 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고백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며 기도해야 한다.11) 그렇게 하고 그 죄를 버리면 불쌍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12) 마찬가지로, 자기 형제나 그리스도의 교회를 모욕한 자도 자기 죄에 대한 개인적이거나 공개적인 고백과 유감으로써 상처입은 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자기 회개를 선언할 의무가 있다.13) 그리고 상처입었던 자들은 그 즉시 그와 화해하고, 사랑으로 그를 받아들여야 한다.14)
6. As every man is bound to make private confession of his sins to God, praying for the pardon thereof;[11] upon which, and the forsaking of them, he shall find mercy;[12] so he that scandelizeth his brother, or the Church of Christ, ought to be willing, by a private or public confession and sorrow for his sin, to declare his repentance to those that are offended;[13] who are thereupon to be reconciled to him, and in love to receive him.[14]
11) 시51:4-5,7,9,14; 32:5-6
12) 잠28:13; 요일1:9
13) 약5:16; 눅17:3-4; 수7:19; 시51
14) 고후2:8
***Cited from http://www.nazuni.pe.kr/faith/creeds/westminster/confession.php?chap=15
15장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대하여 (Of Repentance unto Life)
1. 생명에 이르는 회개는 복음적인 은혜이다.1) 따라서 모든 복음 사역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교리뿐만 아니라 회개의 교리도 설교해야 한다.2)
1. Repentance unto life is an evangelical grace,[1] the doctrine whereof is to be preached by every minister of the Gospel, as well as that of faith in Christ.[2]
1) 슥12:10; 행11:18
2) 눅24:47; 막1:15; 행20:21
2. 그것에 의해 죄인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의로우신 법에 상반되는 자기 죄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또한 불결하고 불쾌하다는 판단과 감각을 잃어버렸다가, 회개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깨닫고 자기 죄를 매우 슬퍼하고 미워하여 그 모든 것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3) 그리하여 하나님의 계명의 모든 길을 따라 그분과 동행하기로 결심하고 노력한다.4)
2. By it, a sinner, out of the sight and sense not only of the danger, but also of the filthiness and odiousness of his sins, as contrary to the holy nature, and righteous law of God; and upon the apprehension of His mercy in Christ to such as are penitent, so grieves for, and hates his sins, as to turn from them all unto God,[3] purposing and endeavouring to walk with Him in all the ways of His commandments.[4]
3) 겔18:30-31; 36:31; 사30:22; 시51:4; 렘31:18-19; 욜2:12-13; 암5:15; 시119:128; 고후7:11
4) 시119:6,59,106; 눅1:6; 왕하23:25
3. 회개는 죄에 대한 어떤 배상이나 그에 대한 용서의 어떤 근거로서 그 원인이 되지 않는다.5) 그러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사역이다.6) 그렇다 할지라도 회개는 모든 죄인에게 너무나 필요하여, 그것 없이는 아무도 용서를 기대할 수 없다.7)
3. Although repentance is not to be rested in, as any satisfaction for sin, or any cause of the pardon thereof,[5] which is the act of God's free grace in Christ,[6] yet it is of such necessity to all sinners, that none may expect pardon without it.[7]
5) 겔36:31-32; 16:61-63
6) 호14:2,4; 롬3:24; 엡1:7
7) 눅13:3,5; 행17:30-31
4. 영벌에 처하지 않을 만큼 작은 죄가 없는 것같이,8) 진실로 회개하는 자를 영벌로 이끌 만큼 큰 죄도 없다.9)
4. As there is no sin so small, but it deserves damnation;[8] so there is no sin so great, that it can bring damnation upon those who truly repent.[9]
8) 롬6:23; 5:12; 마12:36
9) 사55:7; 롬8:1; 사1:16,18
5. 막연한 회개를 가지고 스스로 만족해서는 안 되며, 다만 자기의 개별적인 죄를 개별적으로 회개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의무이다.10)
5. Men ought not to content themselves with a general repentance, but it is every man's duty to endeavor to repent of his particular sins, particularly.[10]
10) 시19:13; 눅19:8; 딤전1:13,15
6. 모든 사람은 자기 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고백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며 기도해야 한다.11) 그렇게 하고 그 죄를 버리면 불쌍히 여김을 받을 것이다.12) 마찬가지로, 자기 형제나 그리스도의 교회를 모욕한 자도 자기 죄에 대한 개인적이거나 공개적인 고백과 유감으로써 상처입은 자들에게 자발적으로 자기 회개를 선언할 의무가 있다.13) 그리고 상처입었던 자들은 그 즉시 그와 화해하고, 사랑으로 그를 받아들여야 한다.14)
6. As every man is bound to make private confession of his sins to God, praying for the pardon thereof;[11] upon which, and the forsaking of them, he shall find mercy;[12] so he that scandelizeth his brother, or the Church of Christ, ought to be willing, by a private or public confession and sorrow for his sin, to declare his repentance to those that are offended;[13] who are thereupon to be reconciled to him, and in love to receive him.[14]
11) 시51:4-5,7,9,14; 32:5-6
12) 잠28:13; 요일1:9
13) 약5:16; 눅17:3-4; 수7:19; 시51
14) 고후2:8
***Cited from http://www.nazuni.pe.kr/faith/creeds/westminster/confession.php?cha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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